캐나다서부지회(지회장 장민우)는 4월 21일 랭리의 데릭 더블데이 수목원에서 제 72주년 가평전투기념식을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전 기념정원의 준공식과 겸하여 더욱 의미있게 진행되었다. 10분의 한국전 참전용사님들과 연방 상원의원, 3명의 하원의원, 3명의 주의원, 두명의 시장과 10명의 시의원의 캐나다 선출직 의원들과 밴쿠버 총영사, 한인회장, 노인회장, 여성회장, 실업인협회장, 이북도민회장등 한인사회 리더들과 캐나다 재향군인회 관계자 및 가평전투에 참전했던 부대인 패트리샤 공주 캐나다 경보병(PPCLI) 리전의 회원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 120여명의 참석하였다. 이곳 랭리에서 5번째인 이번 행사에서는 인근 캐나다 고등학교 20세 역사반 학생들 25명도 참관수업으로 참여하여 한국전 참전용사 호명시간에 가슴에 파피를 달아주는 시간을 가져 더욱 의미가 깊었다.

가평군 홍보대사이기도한 장민우 재향군인회 회장의 사회롤 진행된 올 행사는 한인 난타팀인 신명의 참전용사를 위한 헌정 드럼공연으로 시작하여 한국전 기념 정원 공개 와 한인 학생들로 구성된 바이올린 비올란 사중주의 특주가 있었으며 헌화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