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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25 전쟁 정전협정 70주년 "감사와 존중"의 호국보훈활동
등록자 가평군재향군인회
등록일 2023-07-27 오후 4:35:09 조회수 10917

가평군재향군인회(회장 장석윤)는 7월 27일(목) 6.25 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북한의 침략에 맞서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함께 지켜낸 유엔 참전국 중 가장 많은 1,789,000명의 전투병을 파병하였고, 6.25 전쟁 당시 가평 전투에 참전한 미군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가평군 북면 이곡리 소재 미국한국전쟁참전비를 찾아 헌화 참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미군 참전용사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에 무한한 감사를 표했다.

 

가평 전투는 1951526일부터 27일까지 가평에서 진행된 전투로써 이 전투에서 미국 유타주 방위군 제213 야전포병대대 240명의 장병들은 중공군 4,000명의 공격을 막아내며 진지를 수호하였는데, 중공군 350명을 전사시키고 830명을 생포하는 전과를 얻었는데, 미군은 소수의 부상자가 있었을 뿐 전사자가 단 한 명도 없어 가평 전투 참전용사와 유타주 시더시티 주민들에 의해 기적의 가평 전투라고 불리고 있다.

 

6.25 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가평군재향군인회와 대한민국감사국민위원회가 합동으로 실시한 감사와 존중의 호국보훈활동에는 가평군재향군인회 장석윤 회장, 여성회 양옥연 부회장을 비롯한 10명의 회원이 대한민국감사국민위원회에서는 전 검찰총장 한상대 이사장, 전 송파구청장 박춘희 공동대표, 이희범 사무총장을 비롯한 15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유엔 참전용사와 미군 참전용사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하였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6.25 전쟁의 고통과 아픔은 잊혀 가고 있지만, 이역만리 이름조차 생소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유엔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마음은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참석자 모두가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고, 특히 두 단체를 대표한 장석윤 회장과 한상대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 희생한 분들에 대한 감사의 활동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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