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주도회, 미공군 헤스대령 공적기념비 참배행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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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제주도재향군인회 | 등록일 | 2023-07-26 오전 9:40:37 | 조회수 | 17755 |
“제주도재향군인회”
"전쟁고아의 아버지", 미 공군 헤스 대령 공적기념비 참배
제주도재향군인회(회장 김달수)는 6.25전쟁 정전 70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날을 앞두고, 7월 25일 서귀포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 위치한 미공군 헤스 대령의 공적 기념비를 찾아 참배하고, 오늘날 대한민국 공군의 토대를 마련하고, 6.25전쟁 당시 전쟁 고아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헤스 대령의 공훈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헤스 대령님께 대한 경례, 약력소개, 헌화 및 묵념 순서로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헤스 대령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 공군을 ‘싸울 수 있는 부대’로 만들었기에 ‘대한민국 공군의 대부’로 불렸으며, 1년간 250여회를 출격하는 등 ‘6.25전쟁 항공전의 영웅’이라고 불렸다. 또한, 1.4후퇴를 앞두고 전쟁고아 1천 여 명을 서울에서 제주로 대피시키는 등 전쟁 고아들을 위한 인도적인 헌신으로 ‘전쟁 고아의 아버지’로 불렸다. 행사에 참석한 재향군인회 도회 및 시회, 여성회 회장단 등 임직원 25명은 헤스 대령의 대한민국에 대한 공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 행사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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