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용덕)는 6. 22(목),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참전유공자와 보훈·안보단체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3주년 6·25전쟁 참전유공자 위로연 행사 및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한국전쟁 당시 국가의 부름을 받고 조국을 지키기 위한 일념으로 전투임무를 수행한 호국영웅의 공로를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전주시와 협조하여 매년 마련하고 있다.

  행사는 나라를 지킨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모두의 예우와 감사, 만찬과 기념품 전달 등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간 향군여성회(회장 홍홍순)에서 식사 도우미봉사 로 고령의 참전 선배님들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전주향군회장은 “오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참전 호국영웅들의 조국을 위한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국가 안보외 보훈은 과거가 아닌 현재이자 미래입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