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김혜중)는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건강걷기 행사’를 참여했다. 

한마음 치매극복 건강걷기 행사에는 치매환자 및 가족,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운동인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색소폰 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의 공연과 치매예방체조 시연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진안군홍삼한방센터 광장을 출발해 학천변길을 경유해 운산생태습지 입구에서 반환,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약 2.5㎞ 코스를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