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8회 서해수호의날 추념식 국립제주호국원에서 거행 | ||||
---|---|---|---|---|---|
등록자 | 제주안보부장 | 등록일 | 2023-03-29 오후 2:16:07 | 조회수 | 14059 |
제8회 서해수호의 날 추모식
“헌신으로 지켜낸 자유, 영웅을 기억하는 대한민국”
3월 24일 국립제주호국원에서 거행
?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으로 산화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는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3월 24일 오전 10시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 주최 하고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김달수) 주관으로 엄정하게 거행됐다. 식전 현충탑 참배에 이어 기념식에서는 서해수호 55용사를 위해 별도로 설치된 분향소에서 헌화 및 분향, 전사자 한 분 한 분을 호명하는 롤콜과 해병대 군악대의 헌정연주, 제주특별자치도 김희현 정무부지사의 기념사와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 김달수 회장의 추념사가 이어졌다. ‘헌신으로 지켜낸 자유, 영웅을 기억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용사들을 추모하고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하여 주요 기관장, 군부대 장병, 보훈·안보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기념사에서 “국가를 지킨 영웅들을 기억하고 지켜주는,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 영해 방어와 해양주권 수호 최전선인 제주에서부터 이들의 용기와 희생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유산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 김달수 회장은 추념사에서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소중한 목숨으로 서해를 지킨 용사들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는데 도민과 향군회원 모두가 함께 해줄 것’을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