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용덕), 여성회(회장 홍홍순)에서는 2월 24일(금), 수석부회장(김범준), 여성회 회장단과 함께 전라북도도립여성중고등학교(교장 허진욱)에 가칭“향군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였다.

  사랑의 선물은 고경실업(대표 조익현)으로부터“춘추용 기능성 최고급 내의”지원받아 향군이사단 회의를 통해 전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에 전달하기로 하였다.

  전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위치, 교육의 시기를 놓친 성인여성들의 평생교육 차원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98년도 설립되어 중·고 3년제 정규과정 학력인정시설로 중·고교 학년당 각 1학급씩 총 6개 학급 학생과 34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허진욱 학교장은 전주향군에서 전체 재학생들과 교직원을 위한 사랑의 입학·신학기 선물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전달된 선물은 3월 초 계획된 입학식에서 전교생에게 나누어 주겠다 고 하며 다시한번 전주향군 임직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