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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은군 6.25 기념식및 안보강연회
등록자 보은군재향군인회
등록일 2013-06-27 오전 9:36:14 조회수 1199

“우리 보은군민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며, 확고한 안보의식으로 일치단결하여 대한민국을 수호할 것을 굳게 결의한다" 6·25전쟁 제63주년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가 열린 지난 25일 문화예술회관은 북한의 남침야욕을 규탄하고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군민들의 목소리가 뜨거웠다. 보은군재향군인회(회장 김수백)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재향군인회원, 참전용사 및 보훈단체회원,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엸25전쟁의 역사적 교훈과 안보의식 고취, 참전유공자의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김수백 회장은 대회사에서 “6·25전쟁을 일으켜 민족상잔의 비극과 분단의 고통을 안긴 북한의 전쟁야욕은 계속되고, 이를 추종하는 남한의 종북세력은 국회까지 입성한 상황"이라며 “국가안보에 너와 내가 따로 있을 수 없는 만큼 투철한 국가관으로 정신을 재무장해야 하며, 새롭게 출범한 정부가 하루 속히 종북세력의 이적행위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고, 엄정한 법집행으로 그들을 단호하게 척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념식 후에는 재향군인회 김종희 이사의 선창에 맞춰 안보의식 고취와 종북세력 척결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이 있었으며, 전몰군경유족회 나명환 회장의 선창을 따라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는 만세삼창이 이어졌다. 또 기념식에서 수정엸동광초 연합합창단이 ''6·25 노래’ 등을 불러 참전노병들의 박수를 받았으며, 재향군인회에서는 고령의 참전용사들을 위해 영정사진을 무료로 촬영해드려 고마움을 샀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각종 표창, 자녀 장학금, 참전용사 위로금 전달식이 있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군수표창 △이광희(보은 삼산) △이효진(마로 갈평) △정필예(속리산 상판) △이재선(내북 적음) △윤기봉(장안 봉비) △김일동(산외 장갑) ▲향군감사패 이상철(전 6엸25참전경찰유공자회장) △염영숙(3기 여성예비군소대장) ▲향군회장표창 신원경(마로 적암) △맹완섭(탄부 덕동) △김옥란(보은 월송) △박일수(보은 이평) △김종하(속리산면 상판) △김기준(보은 중동) ▲장학금 △이주익(보은고1) △이주섭(보은중3) △이슬비(보은여고3) △노연희(보은여고3) ▲위로금 △박용현(삼승 원남) △김지와(삼승 원남) △김진희(삼승 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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