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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재향군인회(회장 민병철)는 10월 14일 오전 10시 영주축협 3층 대회실에서 1부 안보강연회와 2부 ‘제70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탈북한 강은정 강사를 모시고 안보강연회를 진행했으며, 2부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내빈 30여명과 유공 수상자 33명 등 17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유공자표창, 기념사, 축사, 향군의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영주시재향군인회 김필숙 행정과장의 국가보훈처장 표창장 수상을 비롯해 중앙회장, 도회장, 영주시장, 경북북부보훈지청장, 경찰서장, 육군 제50사단장, 육군 제123여단장, 영주시 회장 표창 등 모두 33명의 유공회원이 표창을 수상했다. 민병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한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제70주년 향군의 날을 맞아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는 슬로건 아래 당면한 안보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투철한 안보관으로 나라를 지키고 자유민주주의 수회에 앞장서는 향군으로 안보역량을 강화하여 우리에게 부여한 중차대한 소명을 완수해 나갈 것을 함께 다짐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