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전국 최고령 경로당 “전주기령당”에서 향군여성회 봉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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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전주시재향군인회 | 등록일 | 2022-09-15 오후 2:39:10 | 조회수 | 2270 |
전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용덕), 향군여성회(회장 김순자)에서는 15일(목), 서완산동에 위치한 기령당에서 봉사활동을 하였다. 금번 봉사활동은“전주기령당 유경각”에서 (사)천년의 소리 예술단(대표 정진기)의 기념공연(1시간)과 함께 준비한 점심식사(삼계탕 80인분)를 어른들게 대접하는 뜻 깊은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로부터 깊은 사랑의 찬사를 받았다. 봉사활동을 실시한 기령당(耆寧堂, 창건 424년)은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경로당으로 조선시대에는 전라관찰사, 전주부윤(현 전주시장)이 부임 후 가장 먼저 찾아 지역원로들로부터 덕담을 듣고 부임인사를 하였던 곳이며 “멋쟁이 할아버지들만 다니고 동네사람 말고 전주에서 내로라하는 양반들만 오는 곳”이라 이름이 나있는 약사적으로도 유서깊은 경로당이다. 이번 (사)천년의소리예술단과의 합동봉사를 통하여 항상 시민과 함께하고 봉사하는 전주시재향군인회·여성회의 위상을 드높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