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용덕)는 8월 12일(금) 오전 10시, 안중근장군 전주기념관 개관식에 초대되어 참석하였다.

  안중근 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가 주최하고 “안중근장군 전주기념관(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141번지)”이 주관하는 이번 개관식은 조선 마지막 황손 이석 등 지역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하였고, 안중근장군 동상 제막식과 안중근장군 유묵 전시회를 같이 실시하였다.

  전주 팔달로 풍년제과 본점 내 기념전시관(설립자 강동오 풍년제과 대표, 서울을 제외한 전국에서 유일)에서 순국 112년을 맞아 개인에 의해 모두 준비되었고, 특히 강대표는 “남북이 함께 존경하는 유일한 역사적 인물이 안중근 장군이며 안중근 의사를 존경하는 마음과 평화를 기리는 마음으로 기념관과 동상을 건립하게 됐다”며 “동상 제막으로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장군의 숭고한 정신을 전주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參 장군이라고 칭하는 경우, 안중근을 대한의군 참모중장으로 본다.

    의사는 민족의 업을 이룬 사람으로 보는 경우다.

    둘 다 맞는 표현 이기에 어떤 칭호를 붙여도 어색하거나 옳고 그름을 따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