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용덕)에서는 8월 11일(수) 11:30분, 친목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친목의 날 행사는 지난 달 미국 워싱턴D.C에서 실시된 추모의 벽 준공식에 참석한 김용덕 시회장이 전북 도회장실에서 도회장(백상록), 전북 6·25참전 호국영웅(김기열 옹), 처·부장이 같이하며 추모의 벽 행사 기념품(기념모자, 기념 목걸이네프킨 등), 도회장이 기념품을 증정, 오찬을 같이하였다.

  특히 6·25참전 호국영웅 김기열 옹은 모자와 목걸이에 새겨진 “한국전쟁베테랑, 우리는 당신의 사랑과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만지면서 항상 잊지 않고 생각해 주는 전북·전주시재향군인회에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잊지 않으셨다.

(參 김기열 옹(94세), 6·25전쟁 당시 병사로는 최초로 50년 12월 금성무공훈장 수상 등 무공훈장 10여개 수상한 전라북도 6·25전쟁 호국영웅(7사단 6·25전쟁 영웅 3용사)이며 재향군인회의 대표 원로이시다(향군 KORVA 4월 4일, 6월 24일 내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