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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기총회 및 청년단 발대식
등록자 보은군재향군인회
등록일 2013-01-25 오전 9:06:08 조회수 945
보은군재향군인회 청년단 창립 초대 단장에 이경노씨 임명 [1117호] 2013년 01월 24일 (목) 나기홍 기자 nagihoung@hanmail.net 보은군재향군인회(회장 김수백)에서는 22일 보은산림조합 3층 대강당에서 제54차 정기총회 및 청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충청북도 박영환 회장과 전몰군경유족회 보은군지회 나명환 회장, 전쟁미망인회 보은군지회 이인현 회장, 무공수훈자회 보은군지회 연규찬회장, 상이군경회 보은군지회 이광우 회장 등 보훈단체회장과 회원 및 청년단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있은 청년단 결단에서는 이경노 단장과 조상현, 장대근, 임기호 부단장과 권운태 감사가 김수백 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임명장을 수여받은 이경노 단장과 청년단원들은 청년단선서를 통해 국가안보의 초석이 될 것을 다짐했고 도회장과 역대회장 임원들이 청년단원 한명 한명에게 뱃지를 달아주고 격려했다. 이경노 단장은 “청년단 창립을 준비하며 나라의 안보와 전우애를 바탕으로 애향심과 애국심을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 청년단 단장을 맡은데 대해 막중한책임감을 느끼지만 끈끈한 우정으로 국가안보를 지켜내는 젊고 힘있는 청년단을 만들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향군인회보은군청년단은 지난해에 결성하려했으나 총선과 대선으로 시기를 미루다 이날 보은읍 30명 면지역 15명 총 45명의 회원으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보은군재향군인회 남상문 이사가 재향군인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삼승면재향군인회 송영관 사무장이 충청북도회장상을 수상했다. 재향군인회는 근면성실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한다혜(보은고 3) 박세환(보은중 3)학생을 장학생으로 선정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김수백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해 북한은 장거리로켓을 발사하는 등 도발을 통해 남북관계가 평화상태가 아닌 휴전상태라는 것을 확인시켜줬다.”며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종북세력을 척결하고 대북억지력을 높여 국가안보를 지켜내는데 회원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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