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좌로부터) 조병인 대대장, 남광우 국장, 정상혁 군수, 김광일 회장

보은군재향군인회(회장 김광일)는 6.25일 11시 보은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보훈단체 회원 및 향군회원 향토부대 장병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에 앞서 회장단은 08시 충혼탑을 참배 했다. 또한 본 행사 직전 50분간 안보 동영상과 

6.25노래 등을 상영했다.

이날 김광일 회장의 개회사, 정상혁 군수의 기념사, 구상회 군의장과 2201부대 111연대 

3대대 조병인 대대장의  인삿말, 6.25 유공자회 나대찬 회장의 만세 삼창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군수표창은 재향군인회 윤종섭 이사 외 5명의 유공단체 회원이 수상했으며,

정상혁 군수에게 12년간 군수로 재직하며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남광우 사무국장 역시 2010년부터 12년간 사무국장으로 재직한 공로로 도회 재직기념패 

및 본부 회장의 공로패가 수여 되었다. 

400여명에 대한 위로연은 보은읍내 12개 음식점을 지정하여 시행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