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용덕) 에서는 2022. 06. 23(목) 10시 30분부터 중화산동 소재 연가에서 6·25 참전용사 선배님(100여명)과 향군 남녀회원(50여명)이 참석하여 제72주년 6·25전쟁 호국영웅 위로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주향군 사무국에서“호국보훈의 달”사업 일환으로 1부행사는 나라를 지킨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기억과 기념>, 국가유공자에 대한 모두의 <예우와 감사>, 그리고 전주시민이 <다 함께 참여>하는 보훈문화행사를 실시하였고, 제2부 행사에서는 천년의소리 종합예술단(대표 정진기, 향군 동회장)의 가야금병창, 난타공연, 가요공연, 민요공연 등으로 6·25참전 호국영웅을 위로하고 재향군인회 회원들과 흥겨운 시간을 가짐으로써, 국가유공자가 존경을 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전주시재향군인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간 EBS전북헌병전우회(회장 임재원), 향군여성회(회장 김순자)에서 교통 및 안전 봉사, 식사 도움봉사 등 고령의 6·25참전 선배님들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전주시재향군인회장(김용덕)은“나라를 지킨 6·25참전 호국영웅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고 이 자리에 계신 참전영웅들께서 보다 존경받고 예우 받는 사회가 되도록 전주향군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역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