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용덕)는 5월 26일(목), 전주·완주지역 향토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전주·완주대대를 방문하였다.(※ `21년 12월 1일부로 전주·완주대대로 통합)

  이번 협조회의는 그 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실시하지 못했던 각종 행사관련 토의 및 6월 호국의 달 행사, 향군 창설 70주년 기념행사 그리고 軍는에서 실시하는 화랑훈련과 대대전술훈련 등에 대하여 상호 협조/지원 사항을 중점적으로 토의하였다. 

  또한 덕진구·완산구 지역대장이 같이 참여하여 향군의 정회원 획득/관리 등에 대하여 심도깊게 토의한 결과 에비군지역대에서의 향군을 위한 정회원 가입 독려 등에 대하여 요즘 MZ시대 병사들의 향군 정회원 가입에 대한 인식과 특히 개인정보 유출(?) 개념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예전같지 않다는 애로를 표하였다.

  끝으로 전주향군에서는 그동안 전주·완주대대 및 예비군지역대의 향군에 대한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올 후반기 실시될 행사 및 훈련에 상호협조하기로 약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