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회 청년단(단장 강성훈)은 주요 임원들과 봉사단을 구성하여 영하 12도, 한파가 찾아 온 2022년 새해 첫 날 아침 오이도역 2번 출구 앞 광장에서 새해 첫 날 아침 오이도역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새해인사를 겸한 교통안전 홍보와 커피, 국산차 등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단원들은 코로나 팬데믹과 급강하한 기온으로 어깨가 움츠려들고, 마음도 차가워진 시민들을 향하여.. 따뜻한 인사(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와 함께 뜨끈한 차 한 잔을 데워 드리며 향군 청년단의 따스한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영하 12도에 이르는 기온으로 손과 발이 꽁~꽁~ 입이 얼어 말도 꺼내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년단원들은 햇팩 하나로 추위를 이기며 모두가 밝은 모습으로 시민들과 소통하였습니다. 그럴 때마다 차를 받아 드신 시민 한 분 한 분께서 추운데 고생하시네요.~ 감사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응원의 말을 전해 주셨으며 그 때마다 청년단원들의 사기가 오르고 큰 보람도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재향군인회에서 나와 계시네요." 라고 우리를 알아 봐 주시는 시민들이 의외로 많았다는 사실입니다.ㅎㅎ 오늘의 활동을 통해 우리 청년단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활동을 홍보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공감하였으며 앞으로도 이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향군!
2022. 1. 3.
재향군인회 시흥시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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