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백 현 회장 만장일치 재 선출
보은군재향군인회 총회
[132호] 2012년 01월 19일 (목) 송진선 기자 sun@boeunpeople.com
보은군 재향군인회 제 53차 정기총회에서 현 김수백 회장이 대의원 만장일치로 재선임됐다.
지난 17일 보은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회장과 함께 감사를 선출했다.
이날 충북도 재향군인회 조광성 부회장과 라명환 유족회장 및 이광우 상이군경회장, 이인현 미망인회장, 연규찬 무공수훈자회장 등 보훈단체장과 함께 이상희 재향군인회 여성회장 및 구본선 조영수 전임 회장 등도 참석해 대의원들과 인사하고 김수백 회장의 재임을 축하했다.
김수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안보의 최후의 보루로 그동안 각종 사업을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시켜왔다며 "앞으로도 향군 위상을 높이겠다며 대의원 및 향군 단체장, 보훈단체장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재향군인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는데, 보은군회 정종옥 이사가 재향군인회 중앙회장 표창장, 보은읍회 김만수 사무장이 도 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최재원(보은고 1학년) 학생과 구혜윤(보은고 1학년) 학생이 향군장학금을 받았다.
이날 회의 마지막으로 남상문 이사가 대의원을 대표해 ''''향군으로 맺어진 전우애를 바탕으로 굳게 단결해 향군의 동지요, 가족으로써 서로 화합하고 친목을 도모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이날 김수백 회장 외에 감사는 이준해(중앙농원 운영)씨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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