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호국보훈의 달 의미 되새기는 참전 용사께 위문품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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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금산군재향군인회 | 등록일 | 2021-06-22 오후 4:21:05 | 조회수 | 1241 |
- 금산군 재향군인회 관내 100여명의 6.25 참전 용사께 위문품 전달 -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안내문 발송으로 보훈 정책에 앞장
금산군 재향군인회(62세, 회장 이왕근)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22일 09시부터 보훈회관에서 관내 6.25 참전용사께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직접 초청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향군회원들이 모여 위문품을 포장하고 10개 읍면별 향군회원이 직접 자택으로 전달하여 참전용사의 숭고한 뜻과 희생정신을 기억한다는 의미로 실시하였다. 위문품은 마스크, 건빵, 홍삼사탕과 홍삼젤리, 파래 김, 꽈리꼬추 멸치볶음 등 총 7종류이며, 소형 태극기와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안내문을 동봉하여 발송함으로써 정부의 보훈정책에 기여하는 계기를 만들었고, 금산군 라이온스클럽에서 마스크 130세트를 기부해주어 함께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재향군인회 여성회 회원들이 보훈가족가사돕기 차원에서 밑반찬을 전날부터 준비하여 함께 전달함으로서 그 의미를 더 빛나게 하였다. 현재 금산군 6.25 참전 유공자회 소속 참전용사 회원은 99명으로 어르신들에게 10개 읍면별 향군회원이 직접 자택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짧은 시간이나마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문정우 군수와 안기전 의장, 박성민 대대장이 함께하여 호국보훈의 의미를 생각하고 관내 참전용사의 현황을 이해하고 격려해 줌으로써 행사의 취지를 더욱 빛내주었다. 아울러 이번행사를 주관한 금산군 재향군인회 이왕근 회장은 “코로나 19와 같은 상황이 아니면 직접 초청해서 식사와 공연 등의 행사를 계획했을 건인데 아쉽지만 작은 위문품으로나마 고귀한 선배님들의 희생과 충심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기회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금산군 6.25 참전유공자회 맹관영 회장(91세)은 “매년 우리 노장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후배들에게 관내 참전 전우를 대표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 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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