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재향군인회(회장 김영경)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고 보답하는 마음으로 수원시 호국보훈단체인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전우회, 고엽제전우회,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회를 방문하여 라면 270박스, 타올 100장(약 320만원)의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신 보훈단체를 비롯한 국가유공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한 자리로 이마트트레이더스 수원점, 이마트(수원점?서수원점?광교점), 현대자동차정비센타 북수원점, (주)힘스 등 지역내 업체들이 후원에 적극 동참하였다.

이날은 코로나19관계로 각 단체장만 참석한 자리에서 김영경 수원시재향군인회장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선 많은 희생과 아픔이 따른다며 소중한 유산을 잘 보존하여 후세들에게 아름다운 나라를 물려줄 수 있도록 힘을 함께 합시다.”라고 강조하면서 코로나19 위기에 보훈유공자분께서 모두 백신 접종을 마친 가운데 좋은 시절로 속히 회복되길 기원하면서 보훈유공자분들께서 더운 날씨에 불편함 없이 건강히 지내시길 기원하면서 이달말(6월 28일) 보훈단체장들만 초청하여 위로 및 격려할 수 있는 자리를 별도로 마련하기로 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