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머나먼 이국땅으로

달려와 젊음을 바친 그리스군 용사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6.25전쟁 당시 그리스는 보병1개 대대와 1,263명과 수송기 11개

편대를 파견했습니다.

1950년12월9일 부산에 도착한 그리스 보병대대는 적응훈련을 마

치고 미 제1기병사단에 배속되어 그리스군 대대가 본격적인 전투

에 참가한 것은 중공군의 개입으로 아군이 후퇴하던 때입니다.

중공군의 1,2차 공세로 평양을 내주고 3차 공세로 서울을 다시 빼

앗기는 등 부근의 381고지에서 적과 격전을 벌여 다수의 전사자

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고지 탈환에 성공하였고 같은 해 10월 강

원도 철원 313고지 전투 1952년 9월 경기도 적성 북정령투에서

큰 전과를 올렸으며 전투과정에서 그리스군 188명의 전사자와

459명의 전상자가 발생하는 등 희생을 하였습니다.

올해 마지막으로 강릉 방향 휴게소에 위치 하여 있는 그리스군 참

전비 추도식을 올해로 마지막 추도식을 가젔으며  그리스군 참전

비는 내년에는 여주시 영월루로 옮긴다고 합니다.

또한 행사장에서 KF80 마스크 그리스군에게 마스크  전달

식이 있었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