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68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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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구미시재향군인회 | 등록일 | 2020-10-20 오전 10:47:14 | 조회수 | 7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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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재향군인회(회장 김원조)에서는 지난 10월 8일 향군회관 다목적홀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향군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재향군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원조 구미시재향군인회장은 이 날 기념사를 통해 국립현충원 파묘 논란과 관련, 이승만대통령과 백선엽 장군에 대한 향군의 입장을 밝혔다. 김 회장은“호국영령들이 반민족자로 규정되고 명예가 훼손된 것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안에 대해서는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면서 “과거 지나친 이념에 편중된 안보단체라는 고정관념에 벗어나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며 국가안전보장과 지역사회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 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서 "구미시 긴급생활지원금 재원마련에 향군을 비롯한 보훈단체의 협조로 보조금의 일부를 반납해 구미시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제68주년 재향군인 의 날을 맞이하여 구미시회 임직원과 10만회원들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를 전하며,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