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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작권 전환 연기 촉구, 충북향군 율곡포럼 개최
등록자 충청북도재향군인회
등록일 2010-04-20 오후 3:59:34 조회수 892

충청북도재향군인회(회장 박영환)는 4월 20일 오전 11시 향군회관 회의실에서 각계인사 및 향군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작전통제권 및 한미연합사 해체연기 촉구 율곡포럼’을 개최하였다. 이 날 포럼은 인사말(박영환 향군회장), 강연(허태응 충북재향군인회 안보부장/통일부 통일교육위원), 질의 및 토의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근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국가안보에 경종을 울린 시점에서, 국민의 생존권과 직결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이 불과 2년여 밖에 남지 않은 절박한 상황이라는 인식하에, 허태응 부장은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은 이러한 안보위협 대처에 역행하는 것”이며,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은 북한의 핵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고 북한의 급변사태 불확실성이 소멸된 이후에 검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전국의 광역시 및 도 재향군인회는 20일을 전후하여 포럼 및 강연을 동시에 개최하였다. 이는 3·1운동이 활화산이 되어 전국적인 독립운동으로 확산되었듯이 재향군인회의 전작권 전환 연기활동을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하여 반드시 금년 내에 전작권 전환연기를 매듭짓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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