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금산군 재향군인회 집중호우 대민지원 나선 군 장병 위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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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금산군재향군인회 | 등록일 | 2020-08-12 오후 2:47:29 | 조회수 | 1272 |
금산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11일부터 관내 제원면과 부리면 지역 대민지원에 나선 군 장병들에게 매일 빵 400개와 음료수 100개를 14일 까지 4일 동안 제공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자체적인 대민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지난 11일에는 금산군 제원면 용화리와 부리면 창평리 인삼밭 등 수해지역을 찾아 군회장과 읍면회장이 대민지원에 나선 군 장병들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안내해주는 등 필요한 장비와 인원을 적절하게 행정기관과 군부대를 연결해 주는 가교 역할을 수행 하였다. 군 재향군인회 이왕근 회장은 “수해를 입은 인삼밭은 3일 이내에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썩어버려 피해가 더욱 커진다는 점을 감안하여 지역 군부대 지휘관을 직접 만나 신속하고 많은 병력의 지원을 요청하는 등” 초기 대민지원의 여건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12일부터는 군부대 지원 병력이 150여명으로 늘어 지원의 손길이 급한 피해 농가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나누어 가졌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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