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재향군인회(회장 전중희)는 7월 28일 정오시간대에 군포시 선배전우인
고 이희복상사(용사) 동상주변 청결활동을 펼쳤다.
고 이희복상사는 6.25전쟁 발발 1년전 남과 북이 38선을 경계로 대치된 상황에서
1949.5.4 개성 송악산고지전투에서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박격포탄을 안고
적 기관총 진지에 몸을 던져 가며 큰 전과를 거두고 조국을 위해 장렬하게 목숨을 바친
10명의 군인을 육탄 10용사라 칭한다.
그중 고 이희복 상사는 군포시출신으로 선배전우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2009.6.19 건립하여 안보교육의 장으로 건립하여 활용되고 있습니다.
군포시회는 월1회 정도 향군임원들이 삼삼오로 모여, 이 추모비를 중심으로 주변 청결활동을 펼쳐
선배전우들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