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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주시회 육군 6.25전쟁 무공수훈장 찾아주기 행사
등록자 여주시재향군인회
등록일 2020-07-07 오전 10:21:39 조회수 865

 

여주시회에서는 6.25참전용사 무공훈장 찾아주기 동참하여 이우형 참전용사님을 찾아  7월6일(월)14시에 산북면 자택에서 코로나19로인하여 약식으로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향군에서는 이준호시회장님,이희복여성회장님,강정옥여성부회장님,국장,과장 함께 동참하여 의미있는 행사를 치루었습니다.

 

 

내   용

 

6.25 전쟁에 군인으로 참전해 총상으로 제대한 이우형(95) 용사가 지난 6일 산북면 자택에서 68년 만에 공을 인정받아 화랑 무공훈장을 받았다.

이날 전수식에는 원제윤 55사단 3901부대 대령, 안준영 6.25 참전 유공자회 여주시지회장, 박성돈 6.25 참전유공자 산북 면회 운영위원, 이준호 재향군인회 회장, 박세운 산북면장, 이칠구 금사농협조합장, 추연삼 산북면 예비군 기동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수됐다.

이우형 참전용사는 19481217일 입대해 1952521일 금화지구 전투에서 허벅지 총상을 입고 제대했다.

그는 1950625일 한국전쟁 발발 당시 육군 경비대 소속으로 낙동강 방어선으로 후퇴했다가 인천상륙작전 후 개성까지 진격했다. 이후 중공군의 참전으로 1.4 후퇴를 겪고 1952년 서부전선인 금화지구 전투에서 북한군과 교전 중 오른쪽 허벅지에 총상을 입고 전역했다.

당시 휴전 회담이 오고 가고 남한과 북한은 한 치의 땅을 더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는 혼돈의 시간에 그의 공은 인정받지 못했다.

하지만 68년이 지난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이 여주시 재향군인회와 조사를 시작해 그의 공적이 인정돼 이날 전수됐다.

원제윤 대령은 이제야 훈장을 전달하게 돼 선배님에게 죄송하다나라를 위해 용감히 싸워준 선배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재향군인회는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 함께 6.25 전쟁 당시 전쟁에서 공을 세우고 훈장을 받지 못하고 있는 참전용사를 찾아 전달하고 있다.

 

여주시민신문 news@yjn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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