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재향군인회(회장 황신철)에서는 12월10일 경기도 보조금을 지원받아 “2020한반도 주변정세 및 재향군인회 과제와 비젼”으로 안보토론회 사업을 개최하였다.

이번 안보토론회는 경기도재향군인회와 산하 30개 시.군회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대 초빙교수를 초청하여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정세를 듣고 우리나라와 재향군인회에 처한 현실과 상황 등에 대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달라진 여건에 맞는 조직운영의 목표를 제시하여 상호간 상생.협력.통합으로 공동발전의 기틀을 마련되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시대 상황에 맞는 제도적 장치의 시급함을 분석하고 그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로 진행하였다.

황신철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국과 재향군인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우려하며 우리에게 닥친 위기상황에 잘 극복하여 더 강한 재향군인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 같이 실천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2019년 한해동안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경기도재향군인회는 12월10일 개최한 안보토론회를 끝으로 2019년 공익사업을 마감하고 2020년에는 한반도 주변정세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동향에 따른 대응전략으로 공익사업 활성화를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