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재향군인회(회장 강병도)는 10월 11일(금)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청소년 나라사랑 현장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성희여자고등학교 1학년 110명(교사,6명), 2학년 116명(교사 7명), 안동향군 3명 등 242명이 참여하여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하여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조들의 열정과 불굴의 의지를 배웠다.

천안독립기념관은 제1관 겨레의 뿌리 전시관을 시작으로 제6관 새나라 세우기로 채워져 있으며 특별기획 전시관, 나라사랑 체험관 등 다양하게 꾸며져 있다.

학교에서는 전시관마다 과제물을 부여하여 학생들은 각 전시관을 돌면서 과제물을 해결하는 형식으로 관람을 전행하였으며 태극기 한마당, 겨레의 집, 입체 영상관 등 관람하며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독립기념관을 둘러보며 자랑스런 우리 역사를 보고 배우며 뜨거운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졌다.

그리고 참가하신 선생님께서는 독립기념관이 학생들에게 교육공간으로서 잘 되어있는 줄 몰랐다면서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안동향군에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