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1회 호국단체 한마음대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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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대구시재향군인회 | 등록일 | 2019-10-09 오후 8:19:51 | 조회수 | 752 |
대구광역시호국단체연합회(회장 김인남, 이하 호국단체연합회)는 10월 8일(화) 11:00 엑스코 5층 오디토리움에서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엄용진 제50사단장과 지자체장 등 주요 인사와 1,500여 명의 호국단체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라는 슬로건을 내건『제1회 호국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행사로 2작전사령부 의장대 시범과 군악대 군악연주 후 2부 기념식에서는 16개 호국단체연합회와 8개 구·군재향군인회 단체별 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포상, 대회사, 축사, 안보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찬 후 호국단체 화합한마당 잔치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해온 호국단체연합회 회원에게 대구시장 표창장(상이군경회 김영복 등 5명)과 보훈청장 표창장(무공수훈자회 장태윤 등 5명)을 수여 하였으며, 그동안 향군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서구재향군인회 홍병헌 육군부회장등 2명에게는 향군 공로휘장, 손성호 중구재향군인회 육군부회장 등 7명에게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표창장 등을 수여하였다. 김인남 호국단체연합회 회장은 대회사에서“우리 대한민국의 안보문제는 이제는 좌·우 이념의 문제가 결코 아니며, 온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존망이 걸린 매우 중대한 문제라며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대구시민 모두가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흩어진 안보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나가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 호국단체연합회에서는 국가안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비핵화를 통해 한반도에 전쟁이 없는 항구적 평화와 번영을 가져오기 위해 북한의 변화와 이를 강력한 힘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 9월 평양공동선언의 철저한 준수와 성실한 이행을 보여주는 실질적이고 진전된 행동을 촉구하는“안보결의문”을 채택하고, 국민 모두가 튼튼한 안보를 위해 하나 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 대구광역시호국단체연합회?★ - 2012년 2월 17일 재향군인회 등 6개 안보단체와 광복회, 상이군경회 등 10개 보훈단체가 함께 결성(총 16개단체)된 단체이며, 그동안 2012년 3월부터 천안함 피격 및 연평도 포격도발 추모행사와 서해수호의 날 안보결의대회 행사 등을 주관 해왔으며, 오늘 개최된 호국단체 한마음대회는 김인남 대구광역시재향군인회장이 2019년 3월14일 호국단체연합회 회장 으로 취임한 이후 호국단체연합회에서 처음 개최한 뜻깊고 의미있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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