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재향군인회(회장: 남시욱)는 2019년7월23일 10;00에 박열의사 기념관내  묘소에서 거행된 

가네코 후미코여사 제93주기 추도식에 참석하였다.

※가네코 후미코女史는 1903년 일본에서 태어나 불우한 가정사로 무적자로서 고모집의 양녀로 

1912년 충청북도 청원에서 7년을 학대속에서 생활하다가 다시 일본으로 돌아와 제국주의에

 항거하는 재일 조선 청년 박열을 운명적으로 만나 함께 반제국주의활동을 하던중 천황제를 

부정하고 일왕을 암살모의 했다는 음모를 받아 사형을 언도받고 무기징역으로 감형받아 

수감생활을 하던중 형무소에서 의문의 시신으로 발견됨으로써 짧은 생을 마감하였다

,이때가 1926년7월23일 그녀나이 23세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8년 1월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일본인으로는 두번째로 

그녀의 공적을 기려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이날 행사는 남시욱회장을 대신하여 시회 김호섭부회장을 사무국장이 수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