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제69주년 기념행사 개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기념행사, 한라아트홀에서 1천3백여 명 참가 -

6·25전쟁의 교훈을 상기하고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6·25전쟁 제69주년 기념행사가 6월 25일(화) 제주도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거행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김달수)와 6·25참전유공자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송치선)가 공동 주관하는 도 기념행사는 한라아트홀에서 6·25참전용사, 보훈단체, 참전용사 유가족, 군 장병, 향군회원 및 가족 등 1,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0:30분부터 식전행사와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되었고, 서귀포시재향군인회(회장 현종우)도 이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서귀포시지회(지회장 지봉수)도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서귀포시지역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 제주특별치도 기념행사는

- 식전행사(10:40 ~ 10:55)

식전행사는 도재향군인회 이상철 이사와 회원들의 색소폰 연주로 전우야 잘자라등 군가와 가요를 공연하였으며

- 기념행사(11:00∼12:00)

기념행사는 안동우 정무부지사, 김태석 도의회 의장, 이석문 도교육감, 조영수 해병대9여단장, 및 6?25참전용사 무공훈장 수여를 위한 육군인사행정처장, 보훈·안보단체장, 6?25참전용사, 향군회원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무공훈장 수여식(제주지역 6?25참전용사 23명)◇기념사(안동우정무부지사) ◇대회사(김달수 도재향군인회회장) ◇격려사 (김태석도의회 의장) ◇회고사(송치선 6.25참전유공자회도지부장) ◇시낭송 ◇6.25노래제창 ◇만세삼창(이석문 도교육감) 순으로 성대하게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