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재향군인회(회장 강병도)는 6월 5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청소년 나라사랑 현장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안고등학교 1학년 전교생(124명)과 교사 8명, 안동향군 3명 등 135명이 참여하여 천안 독립기념관과 류관순 열사 기념관을 방문하여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조들의 열정과 불굴의 의지를 배웠다.

  학교에서는 전시관마다 과제물을 부여하여 학생들은 각 전시관을 돌면서 과제물을 해결하는 형식으로 관람을 전행하였으며 류관순 열사 기념관에서는 해설사의 안내로 류관순 열사 생애와 3.1운동의 과정 옥고생활, 순국과정을 들었으며 정부에서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의 추서과정을 들었다.

  참가하신 선생님께서는 독립기념관이 학생들에게 교육공간으로서 잘 되어있는 줄 몰랐다면서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안동향군에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