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 도올 방송 역사왜곡”규탄 대회

지난 3월 16일 KBS 에서 “도올아인, 오방간다의 방송”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 폄훼와 관련하여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김 달수)는 4월 16일 15:00~ 16:30 까지 KBS 제주방송 총국 앞에서 향군회원 등 230여명이 집결하여 규탄대회를 개최하였다.

1천만 향군이 전국적으로 실시한 이번 규탄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향군은 도 재향군인회 사무처장의 사회와 도 이상철 이사의 재향군인회장의 대회사 낭독을 시작으로 규탄사, KBS에 고함, 성명서 낭독 및 전달 (홍성협 KBS제주방송총국장),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등을 진행하여 이 땅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 큰 업적을 남긴 초대 이승만 대통령을 미국의 괴뢰요, 국립묘지에서 파내야한다는 도올 김용옥의 오만무례한 발언을 방영한 KBS를 강력 규탄하였다.

KBS는 공영방송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길 바라며 이러한 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1천만 향군회원이 규탄대회를 계속 이어갈 것이며 2단계로 범국민적 “KBS 시청료 납부 거부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엄중 경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