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 」행사 거행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김달수)가 주관하는 「제4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가 원희룡 도지사, 김태석 도의회 의장, 조영수 해병대 9여단장, 유병주 7기동전단장, 여인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정제원 제주지방병무청장, 황의균 제주보훈청장, 보훈안보단체연합회원과 군장병, 도민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11시에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실시되었다. 식전행사와 기념식, 오찬순으로 진행하였으며, 부대행사로는 제주공항에 사진전시회를 개최하여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분향후 기념식은 국민의례, 대회사(김달수 재향군인회장), 기념사(원희룡 도지사 ), 결의문 및 만세삼창(고대용 해군동지회 고문), 폐회 순으로 진행하였다.

「서해 수호의 날」행사는 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서해수호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민적 행사로서, 서해수호 사건(천안함 피격, 제1,2연평해전, 대청해전, 연평도 포격도발 등)을 통합하여 매년 3월 넷째 금요일 실시하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