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18만세행사 향군 위상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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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영덕군재향군인회 | 등록일 | 2019-03-19 오전 9:49:39 | 조회수 | 606 |
![]() ??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제35회 영해 3.18 독립만세 문화제 및 추념식’에 영덕군재향군인회(회장 김근태. 여성회장 황영옥)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지역행사 지원으로 향군 위상 강화에 앞섰다
‘영덕의 함성! 다시 100년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문화제는 주민 2,000여명이 참여해 100년전 영해시가지에서 펼쳐진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들을 추모했다.
16일부터 3일동안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영덕군수, 국회의원, 영덕군의회의장,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영덕군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이번 문화제의 하일라이트인 100주년 횃불행진은 17일 밤 영해로터리 행사장에서 출발해 공연, 월월이청청 플래시몹, 군민의 함성 및 만세삼창 순으로 펼쳐졌다. 다양한 예술단체 공연과 독립운동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연예인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으로 구성된 기념공연도 열렸고 18일 오전 추념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영해 3.18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8일, 영해 장날을 시작으로 축산, 창수, 병곡 지역의 민중이 합세해 조국의 독립을 부르짖었던 경북지역 최대의 독립운동이다. 영덕군은 3ㆍ18 영해만세운동을 일으켜 국권회복과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인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매년 3.18 독립만세 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