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11시, 영덕군 영해면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영덕군 북부권(영해면,축산면,창수면,병곡면)재향군인회가 통합 주관한 “ 영덕군 북부권 나라사랑 안보교육 및 읍,면정기총회”가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날 북부권 행사는 단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4개면을 통합해 영해면재향군인회(회장 윤문걸)의 주최로 백호진 영해면장, 김근태 영덕군재향군인회장, 이태식 보훈안보연합회장을 비롯해 향군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 됐다

이번 행사는 윤문걸 영해면회장 환영사, 김근태 영덕군회장 격려사, 백호진 영해면장 축사, 영덕보건소 건강 강사 강연 과 경북재향군인회 강점석 안보부장의 강연으로 알차게 진행 됐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윤문걸 영해면회장은 “우리 영해면을 찾아주신 북부권 재향군인회 회원님들을 진심으로 환영 한다. 저희 영해면회가 주최하는 북부권 읍,면정기총회에 다소 부족한점이 있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 해주시기를 부탁 드린다” 말했다 

영덕군재향군인회에서는 8년전인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부터 매년 11월 23일을 전후로 1주간을 안보교육기간으로 정해 영덕군회를 남부와 북부로 나눠 읍,면을 순회하면서 제1부 안보교육 제2부 단합회 제3부 자체별 읍면정기총회를 실시하고 있다

영덕군재향군인회는 오는 11월 30일 영덕읍사무소에서 남부를 통합해서 영덕읍재향군인회 주최로 ‘남부권 읍,면정기총회’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