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재향군인회(회장 정영호)는 11월 7일 향군회원 및 여성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호국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견학은 국립 공주박물관 견학을 시작으로 계룡산 갑사를 방문하여 임진왜란 당시 왜적을 격퇴한 휴정 서산대사, 유정 사명대사, 기허당 영규대사의 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전각인 표충원, 논산에 있는 계백장군 유적지를 방문하여 계백장군 기념관, 백제군사 박물관 등을 견학 하였으며, 이날 회원들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에서 추진하는 미국 워싱턴에있는 한국전 참전기념공원 내에 6.25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추모의벽”건립기금 모금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모아진 1,210,000원을 중앙회 전달하였다.

끝으로 해남군재향군인회는 이번 견학을 통해 군민의 호국정신 선양과 나라사랑 교육 및 각종봉사활동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