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8년 제21차 영호남(구미-군산) 친선교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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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구미시재향군인회 | 등록일 | 2018-11-02 오전 10:21:25 | 조회수 | 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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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21차 국민화합 영·호남(구미-군산) 친선교류 - 구미시회 주관 초청행사 - 구미시재향군인회(회장 김원조)는 지난 10월 26일 자매회인 군산시재향군인회를 초청하여 영?호남 친선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친선교류를 통한 국민화합과 향군발전에 기여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구미시회 임직원 40여 명과 군산시회 임직원 30명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올해로 21회 차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영?호남 친교행사로 이어져 왔다. 구미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실시한 금번 행사는 금오산 대주차장 예갤러리 광장에서 군산시회 임직원들을 영접하고 환영식을 시작으로 일정이 진행 되었다. 꽃다발 증정과 지역특산품 교환으로 서로를 축하하고 온정을 나누었다. 김원조 구미시회장은 환영사에서 영호남 화합과 친교를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기여해 나가자고 말했다. 유희옥 군산시회장은 답사에서 초청과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친선과 우의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자고 화답했다. 환영행사를 간소하게 마치고 2.7KM의 금오지 올레길 수변산책로를 함께 걸으면서 담소를 나누는 등 우정을 돈독히 했다. 구미지역 애국지사 박희광선생 동상 앞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 방문에 대한 환영 인사말과 구미시가 마련한 기념품을 전하고 군산시회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오찬을 마친 후 일행은 故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참배했다. 특히, 이날은 39주기 추도일이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다음 일정으로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을 둘러 봤다. 2015년 10월 15일 개관한 이 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통해 전세를 역전시키고 대한민국을 지켜낸 최대 격전지에 세워져 있다. 다양한 전쟁 기록과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체험시설을 통해 호국안보 의식과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호국평화체험의 공간이다. 관람을 끝낸 후 저녁식사와 석별의 정을 나누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국민화합 친선교류행사를 통하여 영남과 호남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화합함으로써 국민통합으로 나아가는 길에 향군이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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