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향군인회(회장 성백규)는 25일 오전 10시 향군회관 1층 강당에서

광주전남도 재향군인회(회장 나종수) 임직원, 회원 등 100여명을 초대해

2018년 영호남 향군 교류행사를 가졌다.

대구시 재항군인회 성백규 회장은 기념식 환영사에서 "영호남이 하나되어 힘을 합친다면

대한민국의 안보도 더욱 굳건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행사일정은 기념식에 이어 경북 칠곡에 위치한 호국평화기념관 참배 및 관람,

대구지하철 3호선 하늘열차 탑승 및 이벤트, 팔공산 숙소에서 만찬 등

화합의 장을 가졌으며,

다음 날인 26일에는 포항제철소, 포스코역사관 등 국가 기간 산업현장을

둘러보고, 오찬을 마지막 일정으로 1박 2일간의 교류행사를 모두 마무리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광주시의 달빛동맹사업과도 연계된 행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