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임직원해외역사문화탐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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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당진시재향군인회 | 등록일 | 2018-10-25 오후 3:58:54 | 조회수 | 1156 |
당진시 재향군인회( 회장 손순원)에서는 10월 1일 ‘2019년 상해 임시정부청사 100주년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면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근대사에서 민족의 큰 수난과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위한 도전과 염원의 역사를 간접 체험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독립정신을 계승하며, 바른 역사인식과 확고한 국가관을 확립하여 평화통일을 기원한다 주제로 임직원의 3박 4일 상해와 항주를 견학하며 항일과 대한독립의 역사문화를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상해 임시정부청사는 일제 강점기에 상하이를 무대로 독립운동의 구심점이 되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가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3·1운동이 일어난 직후 조직적 항거를 목적으로 상하이로 건너간 독립투사들이 활동하던 본거로, 1919년 4월 11일, 민족 지도자 대표 29명이 상하이에 모여 임시정부 수립을 위한 회의를 열고 이 회의에서 ‘대한민국’이라는 국호가 정해졌고 민주공화제를 표방하는 임시헌장을 공포했으며, 이어 4월 13일, 조국의 광복을 염원하며 상하이 임시정부가 출범한 의미있는 곳이기도 하다. 독립투사들의 애환과 비장한 애국 정신이 서린 이곳은 1926년부터 윤봉길 의사의 의거가 있었던 1932년까지 임시정부청사로 사용되었고, 1989년에는 상하이의 도시개발계획으로 임시정부청사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으나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의 요청에 따라 1993년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현장과 윤봉길의사의 항일정신이 깃든 홍구공원(루쉰공원)를 관람하면서 해외탐방에 참여한 모든 회원들은 대한인으로 뜨거운 열정과 나라가 위기에 처해을 때 이 한목숨 바쳐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독립선열의 정신을 본 받야겠다고 견학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고 말했다. 당진시 재향군인회에서는 그 동안 추진하고 탐방했던 견학지와 달리 새롭게 계획한 첫 번째 장소의 상해와 항주견학을 통하여 근대사의 올바른 역사관과 호국선열의 애국애족정신을 본받고 더 큰 대한민국을 준비하는 당진시 청장년을 위하여 끈임없는 계획과 최선의 노력으로 재향군인회의 소임을 다 할 것이라고 손순원 회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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