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재향군인회(회장 방수정)는 2018년10월13일 회원 90명이 향군의날을 맞이하여 안보 및 역사문화 체험 행사로 윤봉길의사 기념관과 한용운 선생의 생가를 다녀왔다.

윤봉길의사 기념관(충의사)는 일제시대 독립 투사인 윤봉길의사가 태어나 망명길에 오르기까지 농촌계몽과 애국정신을 고취한 곳으로 충의사에 들러 참배한 후, 윤봉길의사 기념관에 전시된 유물과 짧은 생애를 매직비젼 등 복합 영상모형을 보고난 후, 생가(광현당), 성장가(저한당)를 보면서 忠 과 儀로 점철된 삶에 감명을 받았다

만해 한용운선생의 생가지, 사당, 만해체험관, 민족시비공원을 들러보며, 독립운동가로 사상가로 시인으로 승려로 나라와 겨레 위해 살다간 대표적인 인물임을 알수 있었다.

독립운동가 이지만 서로 다른 방법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습을 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모두 공원과 전시관을 함께 운영하여 유익하고 편안한 관람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