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재향군인회(회장 김인수)는 7월 23일 보은읍내 모식당에서 향군청년단원(단장 강구현) 25명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충북도회 안보부장(양태복)이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 이라는 주제로 안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강연에 앞서 보은청년단이 사전에 청년단 밴드를 통해 공개된 동영상을 미리 시청하고 교육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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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 최대 안보단체"를 슬로건으로 향군의 정체성확립 및 안보단체위상을 정립하려는 재향군인회의 노력과 변화에 많은 회원들이 공감하였다.  특히 청년회원들은 재향군인회가 보수.진보라는 정치의 늪에 빠지지 않고, 순수하게 국가 안보단체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많이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