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재향군인회(회장 양정석)에서는 '18. 6.28~6.29(1박2일)간 도회 이사회 및 여성회장단/이사회 임원을 대상으로 2차 안보현장 체험행사를 다녀 왔습니다.

행사는 1일차 : 유엔묘지 참배, 유엔 참전 기념관 및 일본의 강제동원 역사관 견학

2일차 : 거제도 해양조선 전시관 및 민속촌 전시관 견학, 매미성 및 통영 전통시장 답사로  진행하였습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전쟁 당시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수호하기위해 이역만리 한반도에 와서 이름모를

산하에서 싸우다 전사한 참전국 전몰장병들의 묘지에 우중참배를 먼저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몇년전에 건립된 일제 강제동원역사관을 해설사의 해설을 곁들여 견학하였는데 태평양전쟁시 일제가 당시 우리민족의 1/3이

넘는 780여만명의 조선인을 강제로 끌고가 태평양전쟁에 내몰고 탄광에서 학대하고 30만명이 넘는 어린 소녀들을 위안부로 학대하고

그것도 모자라 무자비한 살육과 귀국선 침몰등으로 흔적을 없애려고 한 일본의 만행에 치를 떨면서 힘없는 국가는 결국 힘없는 백성들만 고통을 겪고 희생당한다는 진리와 안보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체험기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