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재향군인회(회장 조 성보)는 제68주년 6.25전쟁 기념식 및 군민안보결의대회를 6월 25일 난계국악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며 그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박세복 영동군수, 정춘택 군의장,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보훈안보단체 회원 및 재향군인회회원, 군민 등 5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제1부행사로  6.25참전유공자를 위로하는 위로공연,  제2부행사로 6.25전쟁 기념식 및 군민안보결의대회,  (보훈단체 유공자 표창, 헌시낭송, 결의문 낭독, 6.25노래 제창,만세삼창  )   3부행사로  위로연을  진행하였다.

영동군재향군인회 조성보 회장은  “68년전 6.25전쟁의 그날을 기억하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풍요로움과 평화는 우리 스스로 지킬 힘이 있어야 가능하며 다시 한번 온몸을 던져 조국을 지켜주신 참전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