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경주시회 제3회'' 서해수호의날'' 거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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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경주시재향군인회 | 등록일 | 2018-03-23 오후 1:43:39 | 조회수 | 523 |
경주시재향군인회(회장 최귀돌)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서해수호를 위해 희생과 공헌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국민과 함께 기리고, 6?25전쟁 이후 끊임없이 지속돼 온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국민의 하나 된 힘만이 북한 도발을 영원히 끊는 길’임을 널리 알려 북한의 만행을 규탄하고자 3월 23일(금) 오전 10시 경주역 광장에서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과 보훈?안보단체, 시민.사회단체, 7516부대 임대천 대대장과 장병, 경주지역 초.중.고 학생대표등 600여명이 참석해 희생 장병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살풀이, 국민의례, 군부대장병들의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기념사, 추모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최귀돌 경주시재향군인회장은 “서해 5도 중 하나라도 무너지는 날 대한민국의 안위는 풍전등화와 같은 운명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한 치의 빈틈도 없는 경계태세로 전장의 도화선이 될 수도 있는 서해를 지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선열들의 위대한 뜻을 받들어 남과 북이 하나 되고 이 땅에 평화의 함성이 메아리 칠 때까지 함께 나갑시다. ”라고 기념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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