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재향군인회(회장 정헌수)는 17. 11.5(일) 65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이하여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한마음 도민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호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부지사 도의회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철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박신한 보훈처장 등 지역내 보훈단체장과 경북향군회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하여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대회에서 김진호 회장은 축사에서 안보는 국가생존권이 달린문제이기 때문에  우리가 북핵위협의실체를 명확히 인식하고, 군의 기를 세워주어 전쟁에 승리를 보장케하고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여만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양정석 경북도회장(직무대리)는 북한의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하며 새로 출범한 김진호 회장의 지휘의도를 우리가 앞장서서

실천하여 향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가안보 제2보루로서 역할을 완수하자고 강조하였다.

2부행사에서는 향군가족 한마음 대회 축제를 개최하여 회원간의 화합단결을 도모하고 푸짐한 경품을 준비하여 회원들의 사기를 드높이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