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재향군인회(회장 방수정)는 제65주년 재향군인의날 기념식 및 북핵.미사일 도발 규탄 결의대회를 10월13일10시30분 신부문화회관에서 기관단체, 보훈단체, 향군회원  여성회원 등 580여명이 참석하여 거행하였다.

식전행사로 나사렛대 평생교육원 공연단과 태권도학과의 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은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장학금 수여, 향군 방수정회장 기념사, 천안시 구본영 시장과 천안시 전종한 의장과 채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의 축사가 있었다.

기념사에서 방수정 회장은 “오늘날 우리 조국은 북한 핵과 미사일로 한반도에 전운이 고조되고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입니다.  우리는 철저한 내부결속과 단합된 모습, 강력한 한미공조와 국제사회의 신뢰로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합니다.  우리 향군이 다시한번 나라를 바로 세운다는 자세로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안보역군의 선봉에 서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날로 엄중해가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결의를 다지면서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위한 오찬 행사로 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