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제67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일시: 6월25일 오전11시 장소: 문화체육센터

6월25일 오전11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제67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군민의 호국보훈 의식 고취를 위해 남해군 주관으로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박영일 남해군수를 비롯한 구재모 남해군재향군인회장 및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남해군재향군인여성회 임원 30여명은 행사장 안내, 음료봉사, 거동이 불편한 참전용사 보행보조, 위로연 진행, 위로품 전달, 등 행사진행의 많은 봉사 활동을 하였다.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군 무기전시, 6.25동영상 시청과 의식행사로 유공자 표창, 회고사, 만세삼창으로 진행 6.25참전 유공자께는 장한용사 표창, 전몰군경미망인께는 장한어머니 표창이 수여되었고 이어서 위안행사가 진행되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6.25전쟁에 참전하신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고귀한 헌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기념식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