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남해군 호국안보 강연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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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남해군재향군인회 | 등록일 | 2017-06-21 오후 1:54:38 | 조회수 | 375 |
일시: 2017.6.20(화)14:00 장소: 화전도서관 다목적실
남해군재향군인회(회장 구재모)는 20일(화) 오후2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남해읍 화전도서관 다목적실에서 호국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북한이 제5차 핵실험을 강행한데 따른 군민들의 호국안보관을 확립하고, 실천적 나라사랑으로 튼튼한 국가안보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기완 창원대학교 국제관계학 교수를 초청하여 ‘5차 핵실험 이후 한반도 정세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남해군안보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 6.25참전국가유공자회를 비롯한 각급 안보단체회장단과 임원,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호국안보강연회에서 이기완 교수는 “한국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실에 대한 냉철한 인식”이라며, 북한 핵에 대한 대비방향으로 “북한 핵무기에 대한 정보수집 및 분석 강화, 최소억제 개념에 의한 전략개발, 선제조치에 대한 적극적 토론과 준비, 미사일 방어망 구축” 등을 제시했다. 오늘 강연회에 참석한 안보단체협의회 임원들은 언론을 통한 북한의 핵 실험에 대한 부족한 정보와 막연한 불안감을 오늘 강연회를 통하여 유익한 정보를 얻었고, 호국안보관을 확립하고, 실천적 나라사랑으로 튼튼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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