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재향군인회 (회장: 김정식) 는 6월 20일 12:00 부터 13:30 까지 청주 S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도내 참전보훈안보단체 도지부와 시.군지회 임직원 등 250여명을 초청하여 참전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위로연을 성대하게 거행하였다.

 6,25전쟁 제67주년을 맞이하여 거행된 위로연은 김정식 도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시종 도지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후 김양희 도의장과 김이주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방호 6.25참전유공자회 도지부장의 건배제의가 있은 후 환담을 나누며 오찬을 함께하였다.

 이날 김정식 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는 여러분들의 위국헌신의 뜻을 받들고, 조국수호와 국가발전에 헌신해 주신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해 드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 이며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국가와 민족을 위한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셨기에, 앞으로도 위국헌신의 높은 뜻은 후손들에게 면면히 이어져야 할 것" 이라고 강조하였다.

오찬이 끝나고, 참석하신 유공자들께는 김정식 회장이 마련한 위문품을 증정 해 드렸다.